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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제주형 마을만들기 소길리·중엄리·용수리 추진

제주시는 각 마을의 역사를 일궈온 주민들의 의견으로 차별화된 제주형 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에 나선다.


 

시는 농촌지역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을 도모하는 제주형 마을만들기사업을 소길리·중엄리·용수리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해당 사업에는 향후 2년간 총 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단계별 사업으로는 소길리·중엄리·용수리의 노후 주민이용시설 등을 문화, 복지, 여가 공간으로 활용하는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소길리는 노후 창고 활용 주민화합공간 및 소통공간, 향토음식체험장 조성 중엄리는 마을활력센터 조성(노인회관 증축) 수리는 노후 창고 활용 환경교육배움관 조성, 해당 시설물의 활용 및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을 위한 주민교육, 컨설팅 등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시행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공모단계부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주도로 시작하고 있는 만큼, 각 마을의 고유 가치를 살리고 모든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복공동체 마을을 가꿔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는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소득증대, 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등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마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제주형 마을만들기사업을 ‘20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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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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