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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휴가지 서귀포시, 최선은 '안전'

솜반천 등 7개소에 안전요원 배치 등

서귀포시가 7 ~ 8월간 하천 물놀이지역 안전관리를 본격 추진한다.

 

서귀포시는 지난 4월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5월까지 2개월간 인명구조함 56개 및 물놀이 관리지역 7개소에 대한 위험요인에 대하여 전수점검을 실시했다.




이에 인명구조함 5개를 신규 설치했고, 지역별로 안내 현수막 42개를 지난 6월말까지 설치 완료했으며,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조속 보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하천 물놀이 관리지역은 강정천, 돈내코, 산지물, 솜반천, 중문천, 속골, 정모시쉼터 등 7개소로 솜반천은 2018년 행안부 주관 전국 물놀이 명소로도 지정된 바 있다.


또한, 민간안전요원 39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말 심폐소생술 및 응급구조법 교육을 실시하였고, 지난 1일부터 현장배치하여 순찰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 업무를 8월 말까지 수행하게 된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시, 동주민센터, 안전요원간에 단톡방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코로나19 대비 방역수칙 점검, 주기적 상황보고 및 현장점검반 운영 등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는 폭염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이용객이 크게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물놀이 지역의 철저한 안전관리 운영으로 물놀이 사고가 없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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