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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북상 서귀포 『노면청소차 맞춤형 도로청소 』

귀포시는 제4호 태풍 에이리가 북상함에 따라 보유중인 모든 노면청소차 12(6대 운영, 읍면 6대 운영)를 태풍 ·태풍 맞춤형 노면청소에 모두 투입하여 태풍 시 도로 침수 예방 및 태풍 후 신속한 도로 청소로 시민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다하기로 하였다.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태풍은 73() 제주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는데, 태풍 내습 전인 73()까지는 주요도로와 2차선 이상의 마을 안길 도로변 낙엽제거, 퇴적흙제거, 경사진 도로 구간 우수 그래이팅 위 이물질 제거 등에 중점을 둔 청소를 실시한다.

 

태풍 후에는 부러진 나뭇가지 등을 제거하면서 청소해야 하는 만큼 운전원 외 청소 보조원 1명이 추가 탑승하여, 주요도로변, 간선도로, 마을진입로 순으로 신속한 도로 통행 정상화에 촛점을 맞춘 청소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4호 태풍 에이리가 소형이지만 직·간접적으로 제주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노면청소차의 운행도 태풍 전·피해 예방과 신속한 도로 청소에 맞춤형으로 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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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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