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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모사업 협약식 진행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에서는 지난 23일 도내 사회복지기관 12개기관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공모사업 협약식에는 지역아동센터 7개소, 사회복지관 1개소, 공동생활가정 1개소, 보육시설 2개소, 사회복지기관 1개소, 대표자 및 실무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2022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아동의 권리를 보호증진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기관과 연대 및 협력하여 아동을 둘러싼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고자 제주권역내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공모하였으며, 이번 공모사업의 주제는 제주 아동들의 놀권리 증진을 위한 여가놀이사업, ‘다양한 체험을 통한 진로탐색 및 교육기회보장이다.

 

재단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통해 12개기관을 최종선정하였고 6,200여만원의 프로그램 사업비를 배분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은 제주 아동들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재단에서는 지역사회 기관들과 연대하여 Meta MPO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더불어 아동들의 욕구에 기반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아동, 지역사회기관들과도 많은 소통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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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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