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우리올래마트(대표 고정이)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희석)에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쌀10kg과 정육세트 50세트(35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2016년부터 매년 저소득 가정을 위한 물품들을 제주종합사회복지관으로 기부해오고 있는 우리올래마트는 지난 2021년, 설날과 추석을 맞이해 7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 함께한 우리올래마트 고정이 대표는 “제주종합사회복지관과 인연이 닿아 매년 2회씩 후원을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매장 운영이 녹록치않을 때가 있지만 후원만큼은 계속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후원 물품은 복지관과 상의하여 꼭 필요한 물품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연말에도 온정이 필요한 집에 따뜻한 한 상을 위한 후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하며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우리올래마트가 후원한 쌀·정육세트는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의 도움을 받고있는 아동 가정 40곳과 독거 어르신 가정 1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리올래마트가 7년간 꾸준히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제주도에 처음 설립된 종합사회복지관으로 1985년 개관 이래 어린이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 조성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