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1 (목)

  • 맑음동두천 12.3℃
  • 구름많음강릉 6.6℃
  • 맑음서울 10.9℃
  • 맑음대전 11.1℃
  • 맑음대구 12.8℃
  • 맑음울산 10.6℃
  • 맑음광주 12.1℃
  • 맑음부산 12.4℃
  • 맑음고창 9.3℃
  • 맑음제주 12.2℃
  • 맑음강화 7.1℃
  • 맑음보은 10.8℃
  • 맑음금산 10.4℃
  • 맑음강진군 12.5℃
  • 맑음경주시 11.6℃
  • 맑음거제 11.4℃
기상청 제공

병해충 자동 예찰하는 스마트 트랩 도입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실)가 스마트 트랩을 이용한 실시간 병해충 자동 예찰에 나선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총 사업비 7200만 원10개소에 투입해 스마트 트랩 이용 디지털온실 실시간 병해충 자동예찰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으로 시설 내에 스마트 트랩을 설치해 해충을 유인·포획하고, 해충 유인밀도 영상을 실시간 전송해 자동진단 후 매뉴얼에 따라 방제를 할 수 있게 된다.

유인 해충은 4종이며 트랩 당 47마리까지 유인 포획이 가능하다. 딥러닝 기반으로 실시간 신속 진단하며(3초 소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으로 방제정보를 제공한다.

대상자에게는 스마트 트랩 및 기반 조성(방충망, 접착트랩, 하우스 측창 하부 피복 등)을 지원한다.

시설작물 병해충 실시간 예찰 진단으로 적기 방제를 하면, 방제비용의 48%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방제비용은 기존 연간 10a750만 원에서 스마트 트랩 적용시 359만 원으로 48% 줄어들 것으로 추산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설원예 농업인28일까지 제주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사업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 후 서류 확인 및 현지심사, 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

 

관련 문의는 근교농업팀(760-7751~2)으로 하면 된다.

오상석 농촌지도사는 실시간 자동 예찰 기술 보급으로 인력에 의존하는 고비용·저효율 구조를 개선하고 스마트농업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미래를 준비하는 많은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배너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