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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조설대 집의계 애국선구자 경모식

제주시 오라동(오수연)에서는 124() 오전 11시에 제9회 조설대 집의계 애국선구자 경모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우 제주시장, 이승아 제주도의회 의원, 김장영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이동희 도 보훈청장, 고봉주 시농협 조합장, 후손과 자생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헌화분양했다.



 

행사 진행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면서 제1부 식전 행사인 축하공연과 제2부는 헌시, 경모사, 특별공연, 만세삼창, 헌화, 분양 순으로 진행됐다.

 

경모식은 1905년 을사늑약에 의해 조선의 자주권이 침탈당하자 민족의식을 가진 유림 12인이 행한 조선의 자주독립과 항일운동을 전개한 애국정신의 뜻을 이어받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12월 첫째주에 개최하고 있다.

 

이날 안동우 시장은 격려사에서 “12명의 애국 선구자분들께서 보여주신 불굴의 의지와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선조들의 용기와 정신을 본받아 코로나 시국의 후유증을 극복하고 시민 생활의 안정을 이루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조설대가 호국의 역사가 살아있는 호국 교육의 장으로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모식은 오라동(동장 오수원)에서 주최하고 조설대경모식추진위원회(위원장 양임성)가 주관하여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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