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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희 시인, 이어도문학상 대상 시상금 기탁

양금희 시인은 1019일 적십자사 회장실에서 제2회 이어도문학상 대상 시상금 2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기탁했다.

 

지난 9월 양금희 시인은 이어도에 다녀온 체험을 바탕으로 시적 상상력을 발휘해 발간한 시집 이어도, 전설과 실존의 섬으로 제2회 이어도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양금희 시인은 대상 시상금으로 받은 200만원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적십자사에 전달했고, 적십자사는 위기가정의 주거비·의료비·생계비 등 긴급지원을 위해 사용한다.

 

양금희 시인은 대상 시상금을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게 돼 기쁘다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양금희 시인은 서울문학시문학에서 시로 등단했으며, ‘이어도문화를 찾아서동영상 유튜브 게재, ‘이어도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한 정책연구보고서공동저술 등을 통해 이어도 해양영토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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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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