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초등학교’ 집단감염 41명으로

22일 오후 0시 기준 5명 신규 확진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하루 동안 총 2150건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됐고, 이중 5(제주 #2790~2794)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5명 중 1(2790)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2(2792, 2793)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2791, 2794)은 타 지역 방문·입도객이다.

 

2(2793, 2794)을 제외한 3명은 도민이거나 도내 거주자다.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서귀포시 초등학교집단감염 사례와 관련 있다.

 

2790번은 자가 격리 중 코로나19 증상이 있어 재검사 결과, 양성 판정받았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 초등학교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41명으로 늘었다.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2(2792, 2793), 타 지역 입도 방문객 2(2791, 2794) 등 외부요인에 의한 확진자는 4명이다.

 

2791번은 서울을 방문하고 17일 입도 후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 결과, 확진됐다.

 

2792번은 15·16일 제주에서 만난 대구시민이 대구시로 돌아간 후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 결과, 양성 판정받았다.

 

2793번은 17일 대구시에서 입도 후 경상북도 경산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고 검사 결과, 확진됐다.

 

2794번은 18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입도 후 미열 등의 증상이 있어 검사 결과, 양성 판정받았다.

 

제주도는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치하고, 자택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또한 확진자 진술, 신용카드 사용내역,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22일 오전 11시 기준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2794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81, 격리 해제자는 2713(사망 2, 이관 28명 포함)이다.

 

도내 가용병상은 556병상이며, 자가 격리자 수는 457(확진자 접촉자 232, 해외 입국자 225)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