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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생문화원, 예술영재 하계캠프

제주학생문화원(원장 강혜순)83()부터 84()까지 예술영재교육원 초등음악 및 초등미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계캠프를 운영하였다.

 

인성리더십 교육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캠프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예술적 잠재력을 찾아내는 과정으로 계획되었다.

 

이번 하계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해 제주학생문화원 원내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활동이 이뤄졌다.


 

초등음악은 첫째 날 국악과 전통에 관한 놀이체험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장단 및 소금 익히기를 하였으며, 둘째 날은 리코더 연주곡 익히기, 컵타 연주 등 악기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초등미술은 첫째 날 3D프린팅 이론 및 작품 제작을 해보고, 둘째 날은 판화 작품을 제작 감상, 비평적 시각으로 토론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미술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왜 미술을 배워야 하는지 이야기해보았다.

 

제주학생문화원은 이번 하계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협동심 및 리더십 향상을 통한 인성교육 실현과 함께 영재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고양하여 예술적 안목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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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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