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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앙고, 사랑의 헌혈 운동

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최범윤)617()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교내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헌혈을 하기에 앞서 제주중앙고 RCY(명예단장 최범윤) 단원들은 지도교사와 함께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헌혈 참여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는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 좌동선 과장은코로나19 극복 및 극심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는 헌혈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제주중앙고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다.

 

헌혈 캠페인에 참가한 3학년 이지우 학생은교내 RCY 단원으로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건강을 지키는 데 사용되는 헌혈 봉사활동에 앞장설 수 있어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주중앙고등학교는 1년에 두 차례씩 헌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국가적으로 부족한 혈액을 공급하는데 일조하고자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체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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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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