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코로나로 못 보는 세계도시문화, 사진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부재호)5월부터 7월까지 문화정책과와 한국사진작가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이창훈) 협업해 ‘2021 국제문화사진교류전 개최한다.

 

이번 국제사진전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사업이다.

 

사진전은 세계지역문화를 주제로 20개국·60개 도시 문화를 담은 사진들을 문예회관 제 1·2·3전시실 및 야외공간(뜨락), 김창열미술관(다목적공간), 도립미술관(시민갤러리) 등에 전시한 가운데 진행된다.

또한 도민들이 손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진흥원 입구 및 뜨락에서도 사진 전시 공간을 조성한다.

 

이번 국제문화교류 전시 작품은 세계 60여 개 도시에서 추천한 작품 120점을 전시 공간 특색에 맞게 전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전시 여건이 가능한 도내 여러 장소에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 사진에는 동아시아문화도시 12개 도시와 자매·우호도시 6개 도시,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의 러시아, 몽골, 중국, 일본, 베트남(준회원) 25개 도시의 문화가 담겨 있다.

 

또한 남미권의 브라질, 과테말라, 멕시코, 베네수엘라, 아르헨티나 10개 도시와 유럽권의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영국 등 7 도시의 작가들도 함께 참여한다.

 

부재호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코로나19로 외국과의 문화교류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문화예술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전시를 통해 세계도시의 특색을 가늠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