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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천지동 하늘땅어린이공부방 운영

서귀포시 천지동(동장 허종헌)에서 천지동연합청년회(회장 전승철)와 함께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천지동 하늘땅 어린이 공부방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하늘땅 어린이 공부방은 천지동연합청년회의 주도 아래 매년 진행되는 사업으로서, 지역 내 맞벌이 부부 자녀 및 취약계층 아동 등에게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문화의식을 향상시키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준비육성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 3월 홍보와 모집을 시작해 4월부터 개강한 하늘땅어린이 공부방은 코로나19로 인해 최소인원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수 년 간의 노하우를 살린 양질의 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자기계발에 힘쓰고 있다.

특히, 공부방에서 만들어진 작품들은 서귀포시 주민자치박람회 등 지역행사에 전시됨으로써 어린이들의 성취감과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습 및 문화체험을 통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준비육성되어진다는 점에서 수강생 부모들도 만족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전승철 연합청년회장은 어린이들의 맑은 눈빛을 보다보면 보다 더 좋은 프로그램을 구성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면서 천지동 연합청년회는 공부방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종헌 천지동장은 천지동 하늘땅 공부방에서 아동들이 자신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천지동은 지역사회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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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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