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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개동 폐기물처리시설 냄새저감 사업,환경부 국정과제 선정

제주시는 봉개동 폐기물처리시설 냄새저감 사업이 4142021 환경부 국정과제로 선정되어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봉개동 환경시설관리소는 매립장, 소각장, 재활용선별시설, 음식물자원화시설 등 폐기물처리시설을 갖춘 곳으로 매립소각은 반입 종료되었으나, 현재 운영 중인 음식물류 폐기물, 재활용쓰레기 및 매립장 침출수 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냄새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환경시설관리소에서는 탈취설비 설치 운영 및 시설물 보강 등 다양한 냄새저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지역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지 못해 주민불편이 야기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 같은 시점에 냄새저감 사업이 올해 환경부 국정과제로 선정되면서 제주시는 폐기물처리시설 냄새저감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환경부에서는 2018년도부터 매년 2개 지역을 선정해 악취 취약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해 해당 지역의 유관기관과 환경 거버넌스 구성하여 추진하고 있다.


추진기관인 한국환경공단에서는 악취 전문가 집단을 활용하여 발생원 조사, 측정분석, 개선방안 제시, 합동 원인조사 및 특별 교육 등을 통해 지자체와 함께 체계적인 냄새저감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제주시에서는 금번 국정과제 선정을 계기로 봉개동 폐기물처리시설 악취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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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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