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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24시 냄새민원 축산사업장 방제단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축산농가의 악취로 인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방제활동을 하는‘24시 냄새민원 축산사업장 방제단을 운영한다.

 

방제단은 각 지역 전담방제업체 4개소에서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시간(오전 6~9, 오후 6~9)에 집중적으로 상시 방제활동을 전개하고, 악취 민원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10년부터 2016년까지 한림, 대정지역 등 민원다발지역을 중심으로 방제단을 운영해 왔으나,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2017년부터는 도 전 지역으로 방제범위를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방제단은 4개 구역으로 나눠 운영되며, 명절·연휴기간 ·하절기 등 민원이 다발하는 시기에는 특별방제활동 등을 통해 축산냄새로 인한 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홍충효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축산악취로 인한 도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악취저감형 양돈장 시설 구축, 외국인근로자용 악취관리 매뉴얼 제작·보급,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관리, 방제활동 강화 등 도민과 상생할 수 있는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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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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