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서는 시민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2021년 시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금번 시민정보화교육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어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우선 대면 교육은 서귀포시청 별관 2층 전산교육실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면서 20명 수용 가능 인원을 50% 축소하여 10명만 교육 시킬 예정이다.
대면 교육과목은 △컴퓨터/인터넷 기초 △비대면 플랫폼 활용 △한글 활용 △블로그&SNS 활용 △코딩 개념 알기 △스마트폰으로 세상과 소통하기 △스마트폰 사진 및 동영상 편집 등 7개 과목이다.
비대면 교육은 화상회의 줌(Zoom)을 활용하여 △파워포인트 활용 △엑셀 활용 △포토샵 활용 △일러스트 활용 △온라인마케팅 △내컴퓨터 100% 활용하기 등 6개 과목이다.
교육신청은 서귀포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3월 교육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3월 15일부터 [서귀포시 홈페이지 > 소통참여 > 교육/강좌]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시민들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면·비대면 교육을 병행하여 운영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