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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1호 다함께돌봄센터 수탁기관 선정

서귀포시는 지난 3() 2시 서귀포시청 회의실에서 (가칭)서귀포시 다함께돌봄센터 위탁운영을 위한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사회복지법인 구도원(대표 김경애)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하였다.

그동안 서귀포시는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지난해 혁신도시내 공무원연금공단(서호중앙로 63)10년 무상임대협약을 맺고 수탁자 공모 절차를 진행해 왔다.

서귀포시 1호인 혁신도지 지역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에게 방과후 돌봄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금번 수탁기관이 선정됨에 따라, 설치 공간의 리모델링 공사와 돌봄시설에 필요한 기자재를 마련한 후 올해 상반기내 개소할 목표로 추진중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으며, 정원은 20명으로 정기돌봄뿐 아니라 갑자기 아이를 맡길 곳이 없을 때 일시돌봄도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 표준 서비스 제공시간(14:00~19:00)을 포함하여 주 5, 18시간 이상을 운영하게 된다.

강현수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 맞벌이부부 등 긴급돌봄이 매우 필요한 시민들을 위하여 센터 개소를 서둘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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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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