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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서귀포시 클린환경감시단이 앞장

서귀포시는 2021년도 클린환경감시단(단장 나성순)을 구성하고 오늘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서귀포시 클린환경감시단은 서귀포시 새마을부녀회원으로 구성되며, 읍면동 별로 청정 서귀포시를 만드는 데 앞장선다.


클린환경감시단의 중점임무는 클린하우스 및 취약지역 청결유지·환경정비, 종량제 봉투 미사용 및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계도, 집수리센터, 도배·장판지 사업자 대상 불법 배출 행위 방문 계도 선과장 대상 부패 감귤의 올바른 처리 방법 방문 안내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폐기물 감량 대주민 교육,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캠페인 등의 홍보도 병행하게 되며 SNS등을 활용한 비대면 홍보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올해의 활동특징으로는 이미 불법 배출된 쓰레기를 정비하던 기존의 방식(클린하우스 위주 점검·환경정비)에서 벗어나 클린환경감시단을 명예환경감시원으로 정식 위촉하고 불법 배출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을 직접 방문·계도(안내)하여 불법 배출 원인을 직접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나의웅 귀포시 생활환경과장은 클린환경감시단이 청정 서귀포시를 위하여 선도적인 환경정비 및 주민 교육에 앞장서줄 것을 강조하면서, 시민단체가 앞장서서 활동하면 생활환경과에서는 활동 수행에 필요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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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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