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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안부살피미 확대 운영

서귀포시에서는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하여 전력 및 통신 사용량 분석을 통한 신속한 감지로 대상자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빅데이터 안부살피미 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확대해 운영하기로 하였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전력·통신 빅데이터를 AI로 통합 분석하여 이상감지가 발생하면 해당지역 담당공무원에게 모바일이나 PC로 알려 안부를 살피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장년층 위험군에 있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서귀포시한국전력SKT 이동통신 간의 협업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서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취약계층의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대한 인식과 아울러 코로나 19 펜데믹 상황에 부응하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회안전망의 확충으로 고독사 위험자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대상자를 전 연령층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본 사업은 비대면 복지의 시작을 알리는 서귀포시만의 특수시책으로, 행정공기업이 서로 잘 할 수 있는 영역을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비대면 맞춤형 안부살핌 서비스로 응급상황에 신속 하게 대응하고 선제적 돌봄기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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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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