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와 제주시일시청소년쉼터(소장 김은영)은 대학수능일을 맞이하여 청소년쉼터 6개소 27명과 함께 제주시 일대(동부, 서부, 중앙 3개 구역)에서 연합 구호지원활동을 추진하였다.
올해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 및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참가자 전원 발열체크 및 자가진단을 사전에 실시하고 홍보 현수막을 부착한 제주시일시청소년쉼터 버프차량을 이용하여, 청소년쉼터 및 유관기관 홍보활동, 위기청소년 발굴 및 고민 상담 등 보호·예방 활동을 통한 자원 구축과 SNS를 통한 정보 제공 등 비대면 구호지원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구호지원활동을 계기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부모, 시민들에게도 각 기관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쉼터 인식 개선과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위기청소년들이 위기 상황에 노출 되기 전에 언제나 청소년시설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환 경 조성에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