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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 하얀 구름 기상기후 사진전’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박물관 속 갤러리여섯 번째 초청 전시로 제주지방기상청에서 기획한 ‘2020년 기상기후 사진전1020일부터 11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바다 위 거대한 쌍() 용오름 현상을 담은 작품을 비롯해, 제주의 아름다운 구름 등 자연현상을 담은 사진 총 30점과 타임랩스에 담긴 영상작품 3점이 전시된다.


 

또한,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제주지방기상청의 역사와 과거기상측정기도 함께 전시된다.

 

부대행사로 ‘SNS 참여 이벤트기상기후사진 엽서 발송 이벤트가 진행된다.

 

권오웅 제주지방기상청장은 제주 사람들은 늘 날씨와 기후를 예측하며 세시풍속을 이끌어왔다면서 최근 제주도가 기후변화연구의 최적지로 부각되는 만큼 변화무쌍한 기상·기후 사진전을 유치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노정래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기상·기후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기상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를 바란다이번 사진전을 통해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박물관 속 갤러리공간은 매월 전시 주제가 바뀌며, 116일부터는 보자기 아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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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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