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상회(대표 이명구)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제주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전해 달라며 백미 10kg·100포(300만원 상당)를 24일 제주시에전달해 왔다.
영성상회 이명구 대표는 오일장에서 건어물 가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13년째 설·추석 명절 때 쌀 10kg·100포씩을 제주시에 지속적으로 기탁하고 있어 이웃사랑 나눔으로 주위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13년간 총 2600포(78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제주시는 기부문화 확산 및 이웃돕기 후원에 따른 고마운 마음을 담아 지난해『나눔 감사패』를 수여한 바 있으며 24일 기탁된 백미는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제주시지역 복지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