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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정대천)은 국내·외 망고 연구 결과와 선진농가의 노하우 등을 담은 망고 재배 핵심기술제목의 책자 300부를 14일부터 무료 보급한다.

 

1980년대 후반 처음 제주에 도입된 망고는 2018년 말 기준 61농가 33.1ha에서 재배되고 있다.

 

망고는 타 아열대 수입과일에 비해 경쟁력이 높지만, 도내 환경에 맞는 재배기술 연구가 미흡해 재배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책자에는 국내·외 망고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제주지역 시설재배에 맞는 기술, 선도 농가의 망고 재배 노하우, 현장의 문제점 해결사례 등이 실려 있다.

 

주요 내용을 보면 많은 꽃을 개화시킬 수 있는 방법 수분 수정 증진 착과 후 수확까지의 관리 요령 망고 재배 시 주의 사항 적정 재배 면적과 수확 후 관리 적용 약제 등록현황 등이다.

 

또한 생육 주기별 망고 생육 상황, 전정 및 접목 방법 등을 사진과 그림으로 싣고 있어 농업인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책자는 농업기술원 기술지원조정과(760-7541) 또는 각 지역 농업기술센터에서 배부되고 있다.

 

허영길 농업재해팀장은 망고 재배농가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선진농가의 노하우 공유를 통해 제주산 망고의 경쟁력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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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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