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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1회 공무직 공개채용 최종합격자 발표

서귀포시는 지난 5일 서귀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제1회 서귀포시 공무직 공개채용 최종합격자를 발표하였다.


이번 공무직 공개채용의 최종합격자는 시정홍보 사진촬영 1명을 비롯하여 청소년 성문화센터 운영 1, 청소년지도사 1, 관광통역 안내원 1, 치매안심센터 운영 5(귀포보건소 3, 동부보건소 1, 서부보건소 1), 환경미화원 6, 상수도 검침 3(1, 1, 1) 32개 분야의 42이다.


이번 공개채용에는 34개 분야 47명 모집에 728명이 지원해 평균 15.5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환경미화원 분야의 경우 6명 모집에 133명이 지원하여 22.1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많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 연령대로는 205(12%), 3021(50%), 4012(28.5%), 504(9.5%)30대와 40대가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남성은 22(52%), 여성은 20(48%)으로 남성합격자가 많았다.


서귀포시는 최종합격자에 대하여 오는 610일부터 12일까지 합격자 등록을 거쳐, 7월 중 신규 채용 및 부서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빠른 공직 적응과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신규 채용자 복무교육 및 근로교육도 배치 당일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무직 채용 및 배치를 통해 일선 현장·현업부서 인력을 충원하여 부서의 업무공백을 해소하고 시민을 위한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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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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