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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한남지구 배수개선사업 국비 226억 확보

서귀포시는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시 상습적인 침수피해가 되풀이되고 있는 농경지 피해를 해소해 나가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속적인 국고 절충을 추진한 결과 영락·한남지구가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배수개선사업은 침수피해를 입고 있는 50ha 이상의 농경지 침수지역에 우수저류지, 배수로 시설등 대규모 배수개선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근본적인 배수체계를 확립하여 침수지역을 완벽히 해소하는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액 국비가 지원되는 사업이다.

 

금번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된 영락·한남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영락지구 수혜면적 72ha 사업비 114억원, 한남지구 수혜면적 74ha 사업비 112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올해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기본조사를 직접시행 하게 되며, 서귀포시는본 사업 지구들이 조기에 세부설계 대상지로 선정되어 2023년도부터는 실질적인 착공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번, 배수개선사업 대상지 선정은 최근 급작스런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호우 피해에 대한 배수개선사업의 조속 추진이 절실하여 양윤경 서귀포시장을 비롯하여 예산사업부서간 긴밀한 협업을 통한 국고 절충 노력이 대규모 사업을 단기간에 유치할 수 있는 원동력이었으며,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기상이변 등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영농환경을 제공해 소중한 주민재산 보호 및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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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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