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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지구 SK저유소, "옮겨 주세요"

SK 저유소를 옮겨달라는 민원이 구체화되고 있다.

 

1982년 건축되어 노후화된 SK 제주물류센터(SK 저유소) 이전을 위해 일도 지구(삼주,신천지1,신천지2,혜성대유,수선화,우성1,우성2,대유대림,성환,대림1,대림2)아파트 입주자 대표자 연합회(회장 송창윤)가 주민 2043여명의 서명을 받아 진정서를 제출하였다.

 

SK 제주물류센터 (SK 저유소)는 직선거리로 200M 안에 11개 단지 아파트, 주변 주택까지 합치면 약 5000가구 15,000명 이상이 밀집하여 사는 데다 동광초등학교까지 인접해 있어 향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시설이다.

 

SK 제주물류센터 (SK 저유소) 이전은 일도2동 주민들이 지속해서 요구해온 가장 큰 지역주민 숙원사업이다.

 

연합회는 지난 4월부터 아파트 단지 지역주민들에게 저유소 이전요구 현수막 게시를 시작으로 고희범 제주시장, 오영훈 국회의원, 김희현 도의원과의 지역 현안 간담회 3, SK 제주물류센터와 간담회 1, 지역주민 간 저유소 문제해결 간담회 3회 등을 통해 저유소 이전에는 모두가 이의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간담회에서 이전을 위한 대체 부지와 관련하여 여러 의견이 있었지만,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계획 중인 신항만에 대체부지 가능성이 크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이에 SK 제주물류센터(SK 저유소)를 신항만 부지로 이전 하는 것을 11개 아파트 단지 주민 2043여 명의 서명을 받아 제주특별자치도에 진정서를 제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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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안전 위협’이륜차 합동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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