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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단, ‘국제청소년미디어기자단’선발

지속가능한 환경을 생각하는 시민단체인 애월읍 일회용품 없애기단(이하 애월단)이 국제청소년미디어기자단을 선발한다.

 

국제청소년미디어기자단(청소년기자단)200여명의 외신기자들이 모인 국제청년미디어기자단과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현직 외신기자들과 UN직원들과 함께 만나 정보를 교류하고, 지속가능한 환경과 디지털리터러시, 세계시민의식에 대해 함께 탐구한다.


 

매월 온·오프라인 교육으로 줌(ZOOM)을 이용한 화상회의와 SNS Live 생중계 등을 통해 교육이 진행되며, 학생들은 전문가들을 통한 양질의 교육을 통해 매월 미션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선발기간은 522일부터 619일까지이며, 전국 초··고 학생 1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활동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로 외신기자들과 UN직원들에게 각국별 현지 상황들을 생생하게 전달 받으며 정보를 교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해 미디어콘텐츠를 직접 제작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청소년기자단은 활동이수 80%가 되면 수료증이 발급되며, 모의유엔대회와 리더십캠프, 각종 국제콘퍼런스에 참여 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 자원봉사센터 1365 봉사활동 점수와 활동 마지막에는 각국 국영방송국과 UN사무소를 정해 탐방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국제청년미디어기자단(http://www.unfriends.org/)에서 하면 되며, 서류 심사 후 다음달 21일 합격자를 개별 통보한다. 청소년기자단 발대식은 627일 오후 2시 그라벨호텔 제주에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생중계 되는 만큼, 발대식 참석은 선택사항이다.

 

발대식 주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미디어의 역할이며 세계시민의식과 청소년기자단 활동에 대해 교육한다. 발대식에는 백승진 UN쿠웨이트 사무소 소장이 포스트코로나 이후 UN의 역할에 대해 현지에서 화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며, 이은주 이화여대 교육학박사가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한다.

 

김도현 애월단 단장은 학생들에게 우리지역을 넘어 각국별 환경 문제와 디지털리터러시에 대한 교육을 제공해, 세계가 당면한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2020년 선발된 국제청소년미디어기자단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전 세계적으로 산업의 패턴이 변화하는 시점에서 디지털 미디어를 기반으로 글로벌 환경 문제에 대한 바람직한 변화를 주도하고 선한 영향력을 키워가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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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안전 위협’이륜차 합동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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