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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4.3 특별법 수정없이 통과돼야'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3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2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4·3특별법 개정안이 20대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점에 대해 면목이 없다”고 사과하며 “4·3특별법은 수정없이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 대표는 “아직 교섭단체의 두 당이 일정에 올리지 않고 있다”며 “5월말까지 저희가 임기인데 국회가 마지막으로라도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을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진상보고서도 만들어지고, 국가차원에서 사과와 기념일 지정도 있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실규명과 명예회복”이라며 “이에 대한 배보상은 진실규명과 명예회복에 하나의 결과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럼점에서 배보상이 담긴 4·3특별법은 수정없이 통과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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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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