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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4.3 특별법 수정없이 통과돼야'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3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2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4·3특별법 개정안이 20대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점에 대해 면목이 없다”고 사과하며 “4·3특별법은 수정없이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 대표는 “아직 교섭단체의 두 당이 일정에 올리지 않고 있다”며 “5월말까지 저희가 임기인데 국회가 마지막으로라도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을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진상보고서도 만들어지고, 국가차원에서 사과와 기념일 지정도 있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실규명과 명예회복”이라며 “이에 대한 배보상은 진실규명과 명예회복에 하나의 결과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럼점에서 배보상이 담긴 4·3특별법은 수정없이 통과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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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소방서 고대형 소방사, 전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최우수
제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고민자)는 「2024년 전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서부소방서 고대형 소방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재난안전교육을 전담하는 소방안전강사들의 다양하고 우수한 강의기법을 공유하고 교육 품질을 더욱 향상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올해는 ‘노인 화재안전분야’를 주제로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3명의 소방안전강사들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서부소방서 고대형 소방사가 교육대상자 특성에 맞는 참신한 내용 구성과 이해도 높은 사례 중심 강연을 펼쳐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우수상은 제주소방서 김유리 소방교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대형 소방사는 올해 5월 개최되는 제10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제주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고민자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장은 “소방안전강사 경연대회를 통해 우수하고 내실이 있는 안전교육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한편 다양한 소방안전교육 아이템을 적극 발굴해 소방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9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는 서부소방서 서현주 소방위가 제주 대표로 출전해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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