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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김영진 부시장“희망 주는 민생시책 적극 추진”

서귀포시에서는 2일 소소하지만 시민중심의 민생시책, 일명 소시민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각 부서에서 추진중인 시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김영진 부시장 주재 하에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방침에 따라 PC영상회의로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에서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책을 발굴하여소시민으로 선정된 시책의 추진계획 및 1분기 추진상황 등을 보고하였다.


신규 시책인 `드론 이용 농약방제 시행 사업'132농가(760ha)1차 대상자를 확정하여 사업에 착수하고, 공직자 민생시책인 `찾아가는 우리동네 골목상권 살리기'3월말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진 서귀포시 부시장은코로나19 확산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민생여건이라며이럴 때일수록 시민 생활의 불편을 덜어주고 시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시민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연말에는 시민들의 온·오프라인 참여를 통해 서귀포시민이 뽑은 소시민 7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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