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2020년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모집

서귀포시에서는 부모와 보육전문가가 직접 참여하여 어린이집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부모 모니터링단을 지난 20일부터 46일까지 모집한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부모(4)와 보육보건전문가(4)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급식, 위생, 건강, 안전 4개 영역에 대해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46일까지 서귀포시 여성가족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seoulsu9@korea.kr)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부모 모니터링단 참여자격은 서귀포시에 거주하고, 보육정책 발전에 관심을 갖고 있는 시민 중에, 부모는 현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를 둔 부모이며, 보육전문가는 보육교사 1급 자격 소지자로 보육현장 근무경력 3년 이상인자, 전직 육아종합지원센터 전문요원 또는 컨설턴트 경력 1년 이상인 자, 영유아보육 관련학과 대학() 전임강사 이상인 자이고, 보건전문가는 근무경력 3년 이상인 영양사, 간호사, 의사 또는 보건 관련학과 대학() 전임강사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부모 및 보육보건전문가는 21조로 구성운영되며, 현장 및 이론교육 실시 후 12월까지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활동수당이 지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지난 한해 47개소의 어린이집을 현장방문을 통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였고, 이 가운데 1개소 컨설팅 실시, 9개소에 대해서는 시정조치를 내린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수요자인 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어린이집 모니텅링 활동이 보육현장과 소통하는 디딤돌 역할이 되고 있, 이로 인해 보육환경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