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월 7일 제주에 입도했다가 당일 서울로 돌아가 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의 접촉자 총 33명 가운데 도민이 아닌 24명은 타 지역으로 관리가 이관돼 현재 도에서 관리하는 접촉자 수는 총 9명이라고 밝혔다.
제주도는 앞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서울시 동작구보건소로부터 통보받은 코로나19 확진환자 A씨(40대 여성)에 대한 정보와 A씨와의 직접 통화내용, 교통카드 내역 및 CCTV조사를 통해 확인한 2차 동선과 접촉자 관련 사항 등을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