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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조간대 다큐멘터리,샌프란시스코영화제 최초 초청

제주 다큐멘터리 영화 <조수 웅덩이 : 바다의 시작>2020 샌프란시스코 국제해양영화제에 한국작품 최초로 초청받았다.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다큐멘터리 영화 <조수웅덩이 : 바다의 시작(감독 임형묵)>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해양영화제(International Oean Film Festival) 경쟁부분에 한국작품으로는 최초로 초청되었다고 밝혔다.





 

도내 프로덕션깅이와 바당에서 제작한 이번 다큐멘터리영화(러닝타임 58) 제주 바닷가 조간대에 살고 있는 다양한 생물들의 생태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배우 임채무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임형묵 감독은 멀고 깊은 바다가 아닌 우리 주변 얕은 바닷속에서 상상을 뛰어넘는 많은 생물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우리가 사는 세상을 발견하고, 생명과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어 이번 작품을 기획했다.


영화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에서 시행한 제주다양성영화 제작지원, 후반작업지원과 더불어 많은 후원자들의 후원으로 2017년부터 2년 간 제작되었으며, 향후 해양교육자료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국제해양영화제(International Ocean Film Festival)는 해양생물과 환경을 주제로 해양생물과 환경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17회를 맞는 해양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영화제이다.


 

<조수웅덩이 : 바다의 시작>314일 오전 1030분 샌프란시스코 해안의 코엘 극장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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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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