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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계 청소년 토론 아카데미

서귀포시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서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동계 청소년 토론 아카데미를 운영하였다.

 

아카데미 운영 마지막 날인 17일에 열린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 및 각 반의 우수 토론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참가 학생들의 소감 발표도 있었다.



대부분의 참가 학생들은 토론 아카데미를 통해서 토론 방식에 대해서 다양하게 배울 수 있었고, 5일 동안 끊임없이 토론을 준비하고 즉석 팀을 구성하여 토론을 진행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아주 뿌듯했다고 전했다.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하는 토론 교사 단체인 혼디모영토론교과교육연구회 김혜진 회장은 토론은 자기주장을 펼치는 것만큼 다른 사람에 의견을 경청하고 이해하는 자세도 중요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현상에 대한 건전하고 논리적인 비판의식과 배려의식 등 바른 토론문화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귀포시는 2011년부터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토론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현재 총 1,391명 학생이 수료하였고, 해가 거듭할수록 토론 아카데미 수업이 새로운 입시 환경에 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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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안전 위협’이륜차 합동 단속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26일 강정동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법규 위반 이륜차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단속은 음식점과 공동주택이 밀접하여 저녁 시간 이륜차 운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강정택지지구에서 불시에 실시됐다. 단속에는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서귀포지역경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제주본부) 등 4개 기관 15명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에서는 △ 「자동차관리법」 및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행위 △ 「도로교통법」위반행위 △ 「소음·진동관리법」 위반 사항 등을 점검했다. 그 결과, 서귀포시 등 각 기관에서는 총 14건의 이륜차 관련 법규 위반 사항을 적발하였다. 「자동차관리법」 및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행위로 번호판 미부착 1건, 봉인 미부착 2건, 미승인튜닝 3건, 미인증 등화장치 3건, 의무보험 미가입 운행 2건 등 총 11건을 적발하여 경찰과 관할 읍면동으로 통보, 원상복구 명령 또는 과태료(범칙금)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안전모 미착용 및 지시위반 2건은 현장에서 즉시 범칙금을 부과하였고, 배기 소음 기준을 초과한 「소음·진동관리법」위반행위 1건도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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