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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면 사계해변”해양체험중심 관광명소로 육성

서귀포시는 안덕면 사계리 해변을 해수욕장으로 지정함에 따른 타당성검토 용역을 실시하여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사계해변 해수욕장지정 타당성검토용역은 지난 6월 착수하여 해변현황측량, 법령적합여부, 이용객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해수욕장지정 타당성 여부를 판단했다.


용역결과에 따르면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상 환경기준 및 시설기준 대부분을 충족하였으나, 백사장 모래유실로 인한 간조 시 암반노출로 안전성문제가 제기되어 일반적인 해수욕장보다는 해양체험중심으로 특화 육성하는 것이 바람직 한 것으로 검토되었다.

 

이에 따라, 사계해변만이 갖는 장점을 활용하여 사계절 이용 가능한 해변으로 육성하기 위한 대안을 마·시행키로 하고, 하와이 하나우마 만(hanauma bay) 사례를 벤치마킹 하여 해수욕장의 제약조건인 암반지형을 스노클링과 바릇체험으로 활용하고 그 외 지역은 해양레저(서핑, 카약 등)구역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지역발전사업과 연계하여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주민중심의 관리·운영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관광자원이 주민소득증대와 직결될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하였다.

 

정영헌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장은내년(2020)부터는 사계해변에도 7~8월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연차적으로 확충하여, 최근 해양관광수요 변화에 맞춰 사계해변이 해양레저·체험중심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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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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