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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자원봉사자대회, 대통령 표창 고승범씨

14회 자원봉사자의 날 125일 기념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제주시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 고승범 팀장이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고승범 팀장은 20001월부터 지역봉사단원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하면서 20003월 주거개선 봉사활동 중 사고로 좌측 눈이 실명되었지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는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과 노인복지센터의 대상자 협조를 받아 쌀이불 등의 생활필수품을 독거노인 및 장애인등 사회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의 바르게살기운동장애인협의회 활동을 하면서 클린하우스 청소와 기초질서 지키기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면서 인도주의적 정신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국무총리 표창은 사마리아인회 현기홍 명예회장에,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반딧불이동행 김의찬 고문과 제주자연사랑산악회(회장 강수남) 단체에 주어졌다.

 

제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전국자원봉사대회 참가와 수상의 영광으로 제주지역 자원봉사 현장에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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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안전 위협’이륜차 합동 단속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26일 강정동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법규 위반 이륜차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단속은 음식점과 공동주택이 밀접하여 저녁 시간 이륜차 운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강정택지지구에서 불시에 실시됐다. 단속에는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서귀포지역경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제주본부) 등 4개 기관 15명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에서는 △ 「자동차관리법」 및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행위 △ 「도로교통법」위반행위 △ 「소음·진동관리법」 위반 사항 등을 점검했다. 그 결과, 서귀포시 등 각 기관에서는 총 14건의 이륜차 관련 법규 위반 사항을 적발하였다. 「자동차관리법」 및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행위로 번호판 미부착 1건, 봉인 미부착 2건, 미승인튜닝 3건, 미인증 등화장치 3건, 의무보험 미가입 운행 2건 등 총 11건을 적발하여 경찰과 관할 읍면동으로 통보, 원상복구 명령 또는 과태료(범칙금)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안전모 미착용 및 지시위반 2건은 현장에서 즉시 범칙금을 부과하였고, 배기 소음 기준을 초과한 「소음·진동관리법」위반행위 1건도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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