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신용협동조합(이사장 고문화)은 오는 12월 7일, 제민신협 본점에서 ‘제9회 사랑 한 포기, 따뜻한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2019년도 나눔경영 실천을 위해 연말 김장봉사와 연계한 사랑 한포기 김장적금(최대 3.5%금리)을 출시한 결과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총 1614개의 적금계좌가 개설되어 김장김치 1600포기와 함께 떡국 떡 450kg도 함께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김장 행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하며, 제민신협 임직원들과 삼도이동부녀회, 동호회 등 약 80여명이 참여하여 김치를 담글 예정이다. 담가진 김치는 어린이재단과 삼도이동, 이도이동, 연동, 노형동 등 각 주민센터의 추천을 통해 도내에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주민들과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이 있는 약 540세대에 전달된다.
고문화 이사장은 “화려한 송년의 밤을 보내는 비용을 더욱 좋은 일에 쓰기 위해 시작한 김장 나눔 활동이 해가 지날수록 도움의 손길, 나눔의 손길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아 너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