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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비하발언, 원 지사 사과하라

민주평화당 도당 논평통해 '품격없다' 지적

원희룡지사의 문재인대통령 비하 발언 사과 요구

도의회갈등해소 특위청와대 건의문 전달, 2공항 정책 변화 기대



희룡지사는 지난 27일 대구에서 열린 아시아포럼21’이 주최한 정책토론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두고 남자 박근혜 같은 느낌을 받을 때도 있다.”라는 인격 모독 수준의 비하적인 발언을 하였다.

 

이는 제주도를 대표하는 행정의 최고책임자로서의 품격 없는 발언이며, 동시에 제주도민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몰상식한 발언이라 아니할 수 없다.

 

모든 사물이 극에 달하면 반드시 뒤집힌다(物極必反)’라고 하였다. 작금의 원희룡지사가 보이는 행태의 결과적 사자성어가 물극필반(物極必反)이 아닌 가 싶다. 원희룡지사는 이러한 품격 없는 발언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과 제주도민에게 정중히 사과하기를 요구한다.

 

한편, 진통 끝에 제주도의회의 2공항 갈등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구성되었고, 또한 지난 28일에는 제주도의회 제2공항 갈등해소 특위가 청와대 및 국회를 방문 2공항 갈등해소 및 제주도민 자기결정권 확보를 위한’‘2공항 건설 기본계획 고시 및 예산 편성을 보류하는 등의 건의문을 전달함으로써 제2공항 건설 관련에 대한 정책 변화가 있음을 기대해 본다.

 

민주평화당 제주도당은 제2공항 갈등해소를 위한 제주도의회의 제2공항 갈등해소 특위의 도민대론회 등 도민 공론화 작업을 위한 행동을 적극 지지하며, 제주의 미래가치 자산인 제주자연 환경을 지켜나가는데 계속 앞장 설 것이다.

 

 

2019121

민주평화당 제주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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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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