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도서관(관장 양준혁)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제주문학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2019년 11차 제주문학을 만나다’를 지난 11월 12일(화) 저녁 7시에 제남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운영하였다.
이번 시간에는 고운진 아동문학가를 초청하여‘꿈꾸는 자(者), 문학(文學)을 탐(貪)하다’를 주제로 하여 다양한 문학에 대해 소개하고 앞으로 문학이 어떤 변화를 겪을지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문학이 겪을 변화와 더불어 나만의 꿈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임을 이야기하면서 꿈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는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도서관 관계자는“‘제주문학을 만나다’를 통하여 지역주민이 제주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작가와 작품을 접하며 문학의 여러 측면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제주문학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남 도서관은 매월 세 번째 화요일 저녁 7시에 제주에서 활동하는 작가를 초청하여 지역주민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는‘제주문학을 만나다’를 매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