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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전국 협업 우수사례 “우수”기관 선정

서귀포시는 지난 114일 행정안전부에서 최종 심사한 전국 협업 우수사례 공모 최종심사 결과 서귀포시가 응모소형폐가전 배출 이젠 돈 내고 버리지 마세요시책이우수시책에 최종 선정되어 오는 12월 국무총리표창 수여 예정이다.


금번 최종심사에서는 전국 지역에서 심사를 거친 217건이 응모하였으며, 이중 18개 사례를 최종 심사대상으로 선발하여 국민심사와 최종 영상인터뷰를 거친 후 서귀포시 사례가 우수사례에 선정되었다.

 

서귀포시는 소형폐가전 버릴 때 기존의 배출스티커(1개당 약 3000)를 부착하여 유상으로 배출하던 방식을 20184월부터 재활용도움센터에 무상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개선하였다.


이 제도는 20191월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전 지역으로 확산되었으며, 현재는 경기도 안성시와 대구광역시까지 제도를 전파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무상배출시스템을 이용하여 지금까지 시민이 절감한 배출비용은 40482000원에 이른다.

 

강명균 서귀포시 생활환경과장은 수거업체(제주리사이클센터)와 서귀포시가 좋은 협업 사례로 시민들에게 소형폐가전 배출 시 경제적 부담을 해소시켜 줌으로써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생활쓰레기 배출에 편리한 시책 개발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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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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