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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문대통령 겨냥한 원희룡 지사

SNS통해 분열에 이른 것은 대통령 탓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후 전격적으로 사퇴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82학번 동기인 원희룡 제주지사는 SNS(페이스북)을 통해 이번엔 문재인 대통령을 저격했다.

이날 원 지사는 “만시지탄(滿時之歎)이다. ‘조국사태’가 남긴 것은 ‘갈라지고 흩어진 대한민국'뿐”이라며 “위선과 궤변으로 도덕성은 무너졌고, 위세와 권력으로 상식이 조롱당하며, 국민 마음에 큰 상처를 냈다”고 토로했다.

특히 원 지사는  “이제는 치유해야 할 때다. 그 치유의 책임 또한 나라를 ‘총성 없는 내전상태’로 만든 대통령에게 있다”며 “그리고 그 시작은, 변명과 형식적인 유감 표명이 아닌, 국민들에 대한 진정 어린 사과가 되어야 한다”고 문 대통령을 직접 거명하며 비난했다.

그는 “어떠한 거짓과 위선으로도 하늘과 같은 민심을 이길 수는 없는 법”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은 ‘나만 옳다’는 아집과 독선을 버리시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지금부터라도 반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민생을 위한 '협치'에 나서야 한다”며 “더 이상 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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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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