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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환경친화형 배합사료 급이 실태 지도점검

제주시는 오는 107일부터 18일까지 환경친화형 배합사료 시범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광어양식장 19개소에 대한 급이실태를 집중 지도·점검한다.

 

환경친화형 배합사료 시범지원사업은 생사료 사용으로 인한 연안환경 오염발생과 어족자원 남획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양식장은 치어부터 출하까지 100% 배합사료를 사용해야 한다.

 

이에 따라 금번 지도·점검을 통해 양식장별 급이 대장 작성 및 비치여부, 생사료 급이 및 보관여부, 분쇄기 사용여부 등 배합사료 급이 이행여부를 철저히 파악하고, 생사료 사용이 적발된 양식장은 사업자 자격을 박탈 및 지원금액 전액을 환수조치 할 계획이다.

 

올해 지원되는 총사업비는 618400만원이며 어가 당 22500만원에서 최대 4300만원까지로 이 중 보조금 40%, 자부담 60% 조건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배합사료 양식 의무화(2022, 광어부터 순차적 적용) 정부 방침에 따라 제주 양식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기 위하여 친환경양식에 대해 많은 어업인들이 적극적인 참을 홍보하며 예산확보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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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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