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자유, 개척, 나눔의 철학을 실천했던 김만덕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사상을 오늘에 되살려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한 『2015년 김만덕배 국민 생활체육 전국여성 초청 배드민턴대회』가 다가오는 8월9일에 제주시 한라체육관과 복합체육관에서 열전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주에서 열리는 유일한 전국규모의 여성배드민턴대회로써 전국 17개 시도 초청 동호회원 경기이며 김만덕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많은 동호인들이 참여 할 수 있는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회식은 9일 오전 11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며 경기는 20∼30대부, 40대부, 50대부, 60대 이상 연령별 여자복식과 혼합복식으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