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20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대회에 일본국 와카야마시 특별한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일본국 와카야마시와는 1987년부터 국제자매결연 관계를 맺고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져 왔다.

특히, 올해는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이하여 제주시와 지속적 자매도시 인연을 이어가기 위한 민간외교 사절로 마라톤 선수 4명과 사절단 2명을 파견했다고 특별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동안 와카야마시와는 매년 제주국제관광마라톤대회와 와카우라베이위드재즈마라톤대회에 교차 참가한 바 있다.

6월에는 제주특별자치도립제주예술단 80여명이 참가하는 특별한 연주회가 와카야마시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제주시국제교류협의회(회장 강재업)에서도 지난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위하여 大橋建一(오오하시 겐이치)와카야마시장을 홍보위원으로 위촉하여 활동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