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청소년수련시설연합회(회장 강하자)가 주관하는 2015년 제 17회 비전 21 청소년페스티벌이 오는 5월 23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칠십리야외공연장(천지연)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청소년페스티벌는‘토요일! 토요일은 청소년이다<토.토.청>’를 주제로 오전에는 청소년페스티벌 예선전이, 오후에는 ▶청소년 끼 경연대회, ▶체험 마당 ▶참여마당 ▶먹거리마당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신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예정이다.
또한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동광청소년쉼터, 서귀포시경찰서, 서귀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 등 지역 청소년관련 기관들과 연계하여 가출청소년예방, 학교폭력예방, 건전한 성문화 등 캠페인 활동도 함께 전개한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90년대를 콘셉트로 청소년문화를 재현해봄으로서 90년대 그 때 그 시절 노래와 패션을 통해 기성세대와 청소년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 이번 청소년페스티벌을 비롯하여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개최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