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회장 김묘생)는 3월 16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를 방문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백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가 지난 2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열린 제15회 제주정월대보름 들불축제에서 음식점을 운영해 모아진 수익금을 기탁한 것이다.
김묘생 회장은 "남을 도울 때 느끼는 보람과 기쁨이 크다는 걸 알기에 회원들의 마음과 정성을 모았다"며 "나눔에 동참할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