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은 4월 21일(일) 도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제36회 이호동민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이호동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는 이호동의 발전과 주민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족구, 장윷놀이, 투호, 남녀 2인 삼각,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경기와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축제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분들과 체육대회를 찾아와 주신 이호동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하면서, “이호동민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마을의 역사와 전통을 더욱 소중하게 가꾸고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서귀포시 동홍동체육회(회장 박성현)는 오는 27일 토요일 9시부터 서귀포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3회 동홍동 혼디모영 문화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동홍동민체육대회는 명실상부 동홍동 전 주민이 참여하여 이웃 간에 화합을 다지는 지역 최고의 축제로 동홍동민이면 누구나 부담 없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경기가 치러진다. 대회 경기는 △동홍동 푸드페스티벌 △아파트(빌라) 대항 단체줄넘기 △우먼월드컵(승부차기) △통 대항·경로당 대항 제기차기 △동홍동 퀴즈 골든벨 등 총 6개의 정식종목과 △팔씨름 △어린이 신발다트 등의 번외경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대회 타이틀인 문화체육대회에 걸맞게 동홍민속문화보전회의 풍물과 히든싱어 소찬휘편 최종 우승자 주미성이 출연하는 문화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당일 일반차량은 행사장 출입이 통제되는 대신 서귀포의료원 임시주차장과 홍로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되어 해당 주차장에 차량을 세운 후 도보로 이동하면 된다. 동홍동체육회 박성현회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동홍동민이 참여하여 다 같이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이웃 간에 그동안 못다 나눈 이야기를 주고받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사업장·건설폐기물 배출사업장, 재활용업 및 처리신고업체 88개소(△배출사업장 35개소, △재활용업 26개소, △처리신고업 27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도 2분기 지도·점검을 실시 한다. 이번 점검은 사업장별 폐기물의 처리기준 및 처리방법 등 준수사항을 따르지 않고 폐기물을 불법으로 배출하거나 처리하는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서 환경오염행위에 대하여 강도 높은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폐기물 배출자의 적정 신고 여부 △폐기물 보관시설 및 처리 방법 등 처리 기준 준수 여부 △폐기물 성상별 수집·운반 및 재활용업체 적정 처리 여부 등이다. 서귀포시는 2분기 사업장 지도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시 개선이 가능한 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통해 시정조치 할 예정이지만 위반사항이 명백한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는 물론 고발 조치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으로 지난 1분기에는 폐기물 배출자 및 수집·운반업 67개소를 지도·점검하여 폐기물관리법 위반업체 2개소에 대하여 과태료 2건(800천원), 경고 1건을 처분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금번 지도·점검을 통해“폐기물 불법 배출과 처리기준 위
서귀포시는 여행객이 증가하는 5월부터 9월까지 휴가철을 맞아 공중위생관리법을 위반하여 운영 중인 미신고 불법 숙박업소에 대한 단속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해당 집중단속 기간 동안 자치경찰단, 도 관광협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을 강화하고, 주‧야간 단속과 더불어 단속 취약 시간대인 주말 및 공휴일에도 불시 단속을 통해 점검의 실효성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최근에는 인스타그램, 카카오채널 등의 SNS를 활용한 비대면 운영 방식으로 점검반의 단속을 피하려는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로 특히 일주일살이, 보름살이, 한달살이 등 임대업을 가장하여 불법 숙박영업 행위가 늘어나고 있어 이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이 필요한 실정이다. 점검 내용은 미신고 숙박업 운영자의 공중위생관리서비스 제공 유무 등 「공중위생관리법」준수여부와 투숙객 면담을 통한 운영상태 확인이다. 「공중위생관리법」상 영업 신고 없이 숙박업을 운영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며, 미신고 숙박업소는 사고 발생 시 책임소재가 불분명하여 이용객의 안전을 보장받기 어렵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제주를 찾은 여행객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의 시작은 불법 숙박 근절이 중요한 부분이라 여긴다며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오는 6월까지 남원읍, 대륜동, 중앙동 지역의 도로명주소 노후 건물번호판 3,735개를 정비한다. 이번 정비 대상은 내구연한 10년이 지난 건물번호판으로, 서귀포시는 정비 대상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현장 조사를 실시하여 해당 지역 건물번호판의 훼손, 망실 여부를 확인했다. 건물번호판은 2009년 도로명주소법 시행과 함께 처음 설치되었으며, 10년 이상 지난 건물번호판은 장기간 외부 노출로 인해 빛이 바래거나 훼손되어 시인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서귀포시는 지난해부터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대정읍, 송산동, 정방동, 천지동, 동홍동, 서홍동 지역의 노후 건물번호판 3,500여 개를 교체했다. 건물번호판은 이번 교체 대상 지역이 아니더라도 언제든지 건물번호판 재발급 신청을 통해 교체 가능하며, 소유자의 귀책 사유 없이 훼손되거나 없어진 경우, 무료로 발급할 수 있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나 서귀포시 종합민원실 도로명주소팀에서 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주소를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노후 건물번호판을 지속적으
서귀포시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이달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하에 전국 동시에 실시되어 점검 기간 중 재난이나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하여 안전점검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를 진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올해 관광숙박시설, 의료기관, 공연장, 교량 등 총 135개소에 대하여 연인원 530여명(공무원·공공기관 320, 민간전문가 210)이 참여하여 안전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달 11일부터 주민이 직접 점검이 필요한 시설을 신청하는 「주민 점검시설 신청제」를 실시하여 공동주택, 마을회관 등 총 16개소를 점검대상에 포함하여 안전점검 전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참여를 더욱 높였다. 서귀포시는 건축·토목·소방·전기·가스 등 점검분야에 대하여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른 지적사항 발생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필요에 따라 보수보강을 요하는 시설은 관리주체 및 공공기관의 가용재원을 활용해 신속히 조치하고, 장시간 시일이 소요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최근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하는 ‘찾아가는 상담의 날’ 행사에서 재난심리회복지원을 위한 상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부스는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교통사고나 화재, 태풍 등의 재난을 경험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심리상담을 지원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가까운 곳에서 진행하여 편안하게 상담받을 수 있었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두가 힘든 상황을 헤쳐 나가는 힘을 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재난에 직·간접적인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족, 지역주민에게 재난심리회복을 위한 심리상담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문의 : 064-758-3506 제주특별자치도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한국소방시설협회제주도회(회장 고영준)는 4월 21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를 방문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협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한다. 고영준 회장은 “안전에 대한 국민적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각종 기관들의 역할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뜻을 같이하여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소방시설협회는 국민안전을 목표로 소방시설의 설계, 공사, 감리, 방염 등 각 분야의 소방산업 전문기관으로써, 정부위탁업무 수행, 소방기술자 양성·인정 교육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금년 3월12일 설립된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회(대표회장 김창택)는 19일오후 도청 지사실에서 마련된 도지사 예방 자리에서 단체결성에 대한 과정과 목적을 설명하고 현안인 의대정원갈등 장기화에 따른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면담을 진행하였다. 이 자리에서 오영훈 도지사는 ‘제주의기총’설립에 대한 ‘축하‘와 더불어 최대 현안인 “의대정원 갈등 장기화에 따른 치료지연,검사지연등 의료공백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구”하였고, “도민건강과 안전을 위해 단체행동 또한 자제해 줄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대표회장은 ‘현 갈등이 종식될 때까지 지자체의 협조요청에 적극 협력 할 것이며, 현 갈등국면과 상관없이 도민사회의 요구가 있다면 지역 보건의료현장과 도민건강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화답하였다 또한 ”도민들에게는 생소한 직역인 ’의료기사‘를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하였고, ”연중 상,하반기 정기 간담회개최,지역의료 정책 수립시 각 직역 회장이 참여하여 직역별 현안이 의료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 줄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제주의기총에서는 이날 도의회의장도 예방하였으며 김경학 의장은 축하와 함께 제주의기총의 사회적 역할과 앞으로의
제주시 한림체육관이 20일 어린이들의 웃음과 함성으로 가득 찼다. 도내 지역아동센터를 다니는 어린이들은 이날 ‘제9회 지역아동센터 체험놀이 한마당’에 함께 모여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활동을 즐기며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아동을 돌보는 공부방으로 시작해 2004년 아동복지시설로 법제화된 아동 돌봄 전문기관으로 보호와 교육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허정례)가 주관한 이번 체험놀이 한마당은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동하며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64개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와 종사자를 비롯해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아동센터 체험놀이 한마당에서는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아동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시설 종사자와 또래 아이들에게 모범이 된 학생 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식전 문화공연은 늘푸른지역아동센터의 우쿨렐레 연주와 샘솟는지역아동센터의 케이팝(k-pop) 댄스, 구좌어린이합창단의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허정례 회장은 구좌어린이합창단이 내년
프리미엄 헬스리조트 ‘위호텔제주(WE Hotel Jeju)’에서는 여유롭게 혼자만의 힐링 여행을 즐기는 나홀로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패키지로 ‘나홀로 패키지’를 준비했다. 혼자만의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는 문화가증가하고 있는 요즘, 혼자만의 여유와 나에게 온전히 집중하는 진정한 힐링을 추구할 수 있도록 실속 있는가격과 함께 힐링 상품으로 구성하여 편안한 나홀로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1인 전용 패키지로 선보인다. ‘나홀로 패키지’는 슈페리어룸 1박, 여유로운 오후12시 체크아웃, 조식뷔페, 천연화산암반수 사우나, 천연화산암반수로 채워진 수영장과 야외 자쿠지, 야외 건식사우나 그리고 재충전을 위한 피트니스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위(WE)호텔제주만의 특별한 혜택인 WE, Healing withyou 웰니스 프로그램 4종 중 하나를 선택하여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2박 시에는 혜택으로 식음 크레딧 3만원권을 제공하며, 투숙일 기준14일 이전 예약 시 7%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진정한 힐링 스테이를 위해 제공하는 WE, Healing with you 웰니스프로그램 4종은 다음과 같다. ▶ 숲에서; 청정 숲에서 스트레칭과 명상, 숲놀이 등을 즐
문대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당선자(더불어민주당)는 19일, 제주시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회장 문상익)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문대림 당선자와 도내 장애인, 가족, 장애인단체, 도내 기관장, 유공자 등 수백 명이 참석했다. 문대림 당선자는 “장애인과 가족이 겪는 불편과 차별은 아직 사회 곳곳에 존재한다”고 지적하며, “뜨거운 용기로 꿈을 키워가는 모든 장애인 여러분께 존경과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들과 함께 따뜻한 시선으로 편견과 차별을 극복할 것”이라며 “장애인과 가족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포용복지 제주’를 실현할 수 있게 도정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