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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이래 최대 개체수 백조 제주방문

 
우리나라에서 천연기념물 제201-2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큰고니 한 무리가 제주를 찾았다.

제주를 찾은 큰고니 6마리는 성산읍 종달리와 오조리, 구좌읍 하도리 철새도래지를 오가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큰고니의 제주에서 기록은 최근 3년전까지로 1마리에서 4마리까지 기록돼 있으나, 이번과 같이 6마리가 방문 하기는 처음이다.

 
큰고니는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백조’ 라고 불리우고 있는데, 몸빛이 희고 부리와 가리는 검은색으로 부리는 끝니 검고 노란무늬를 갖고 있다.

어린새는 회갈색의 색깔을 갖고 있으며 가족단위로 생활 한다.

몸길이는 약 1.5m, 펼친 날개의 길이 약 2.4m로 크며, 우리나라에는 겨울에 찾아오고, 대표적 월동지는 강원도 경포대 및 경포호, 낙동강 하구, 전라남도 진도·해남 등지에서 겨울을 나고 돌아간다.

먹이로는 주로 담수성 수생식물의 줄기나 뿌리, 풀, 낟알 등을 먹지만 제주에서는 먹이를 찾을 곳이 적어 겨울을 보내고 갈지 관심이 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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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고민자)는 「2024년 전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서부소방서 고대형 소방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재난안전교육을 전담하는 소방안전강사들의 다양하고 우수한 강의기법을 공유하고 교육 품질을 더욱 향상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올해는 ‘노인 화재안전분야’를 주제로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3명의 소방안전강사들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서부소방서 고대형 소방사가 교육대상자 특성에 맞는 참신한 내용 구성과 이해도 높은 사례 중심 강연을 펼쳐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우수상은 제주소방서 김유리 소방교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대형 소방사는 올해 5월 개최되는 제10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제주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고민자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장은 “소방안전강사 경연대회를 통해 우수하고 내실이 있는 안전교육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한편 다양한 소방안전교육 아이템을 적극 발굴해 소방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9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는 서부소방서 서현주 소방위가 제주 대표로 출전해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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