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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제주형 환경영향평가제도 구축 방안’토론회

제주특별자치도 대규모개발사업장에 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봉, 이하 특별위원회’)와 환경도시위원회는 24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상생을 위한 제주형 환경영향 평가 제도 구축 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의 외부전문가로 위촉된 전재경 ()대통령규제개혁위원회 위원)박사로부터 환경영향평가법 사무 특례 현황 및 개선 방안에 대한 연구 과제 소개와 전동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으로부터국민 참여형 환경영향평가 체계구축 및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하게 된다



 

주제발표가 끝나면 4명의 토론자 (박근수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전국장, 신지형 녹색법률센터 부소장(변호사), 조남욱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환경평가모니터링센터 연구원, 재홍 제주녹색당 정책위원장) 가 참석하여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박원철 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은 제주의 환경자산 보전을 위한 최후의 장치로서제주형 환경영향평가제도가 구축되어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봉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도 특별위원회의 조사 활동과정에서도 환경영향평가 제도와 관련해서 큰 쟁점사항이 되고 있고, 그 어느 때보다도 대규모개발 사업을 둘러싼 주민 참여의식이 높아져 제도 개선 방안 마련이 절실해졌다 강조했다.

 

주제발표와 종합 토론이 끝나면 방청석에도 질의 답변 시간이 주어질 예정이니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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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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