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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연안어장 수중 해양쓰레기 처리 나서

제주시에서는 관내 연안어장 수중에 퇴적된 해양쓰레기 수거 처리를 위해 13000만원을 투입하여 연안어장 정화사업을 벌인다.

 

 

연안어장 정화사업의 대상은 제주시 연안어장 수중에 퇴적되어있는 해양쓰레기로 동부와 서부 각 1개소를 선정하여 수거·처리할 예정이며,어장정화사업 대상지 선정은 육상기인 오염물질 유입이 심화되는 마을어장 및 평소 해양쓰레기 민원이 제기 되었던 곳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11월에 착공하여 12월 말까지 추진 할 계획이다.

 

제주시에서는 올해 총24개 사업·469300만원을 투입 해양폐기물 수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4596톤을 수거 처리하였으며, 지난 2월부터 5억원을 투입하여 바다 환경 지킴이 해안정화인력을 확보하여 해양폐기물을 처리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까지 해나가고 있다.

 

또한, 어업권자가 청소의무를 이행하고 있는지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이를 이행하지 않는 어업권자에 대하여는 관계규정에 따라 적법한 행정조치(행정지원 배제 등)를 하는 등의 계획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연안 유입 폐그물 등으로 인한 어족자원 감소문제 개선 및 해양생태계의 지속적 보전관리를 위하여 정화사업 예산을 확대 투자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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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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