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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마유기업 비케이수(BKSU), 카자흐스탄 기업과 수출계약 체결

중앙아시아가 제주의 새로운 화장품산업 수출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판로개척에 나선 제주기업이 잇따라 계약체결에 성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2019 기술거래촉진 네트워크 글로벌공동사업 통해 우수 기술 이전과 사업화에 성공한 제주기업과 함께 지난 924일과 26일 우주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에서 우수기술제품의 해외바이어 매칭 상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중앙아시아가 제주화장품의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를 전망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제주의 대표적인 마유기업 비케이수(BKSU)는 카자흐스탄 6개 기업과 상담을 가졌고, 이 가운데 3개 기업과 모두 20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앞서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된 상담회에서는 4건의 현지 바이어 매칭을 통해 현지 바이어와 향후 수출을 위한 추가 협의를 약속했다. 또한,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기업이 주도한 상담회는 현지에서 뉴스와 온라인 신문, 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해 주목받으며, 추가적인 시장개척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제주 마유에 대한 관심을 확인한 만큼 기술과 청정 제주원료를 활용한 제품들을 바탕으로 제주산 화장품의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을 보다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술이전을 통한 기술사업화로 제주기업 제품들의 기술경쟁력 강화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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